의령군선수단이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0월 2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창원특례시 일원에서 진행된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의령군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의령군체육회는 10월 21일 오후 3시 서동생활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의령군선수단 결단식을 진행하였으며, 의령군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총 16개 종목, 선수 346명, 임원 116명 등 총 462명의 선수단을 선발하여 의령군을 대표하여 시합을 치루었다.

강원덕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해주시길 바라며, 성적에 연연하지 말고, 안전하게 시합을 즐기고 오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제33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의령군선수단은 총 16개 종목(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산악, 배구,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야구, 요가, 육상,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패러글라이딩)이며, 그 중 게이트볼과 궁도, 족구, 테니스는 어르신부와 일반부가 따로 출전하며, 육상은 트랙과 도로로 나뉘어서 시합을 치루었으며,

족구 종합우승(남성부1위, 여성부1위, 어르신부2위), 탁구 종합우승(남자부1위, 여성부1위), 등산 종합 준우승(청년부2위, 가족부2위, 장년부3위), 소프트테니스 종합 준우승(30대1위, 40대3위, 50대3위, 60대 전,후반부1위), 육상 종합 준우승(100m남자1위,여자1위, 400m남자2위, 800계주 남자부2위, 여자부2위, 로드2위), 테니스 일반부 준우승, 그라운드골프 개인2위 2명, 요가 개인 2위, 그리고 개회식에서 10개 군 중에서 입장상 3위를 기록하였다.